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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준비할 때 제일 먼저, 투어익스프레스 홈페이지에 들어가게 된다.
항공예약이나 호텔 예약 등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잘 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투어익스프레스 국내선 예약 아이폰 어플이 나오면서, 제주도 가는 항공은 쉽게 검색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특히, 4개 항공사의 스케줄과 요금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다.


Posted by 네르사랑

HAVELOCK

Travel Story/ANDAMAN 2009/11/14 07:55
아침에 일어나서 바라본 비치..
저녁과는 너무 다른 해브락의 멋진 전경.. 이곳이 바로 안다만이다!!

2008.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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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르사랑

Havelock

Travel Story/ANDAMAN 2009/11/09 03:30

남인도 마두라이의 간디박물관에서 우연히 한국인 2명을 만났었다.
북인도와는 달리, 남인도에서는 고아를 제외하고는 한국인 만나기가 힘들다고 전에도 얘기한 적이 있다.
그렇기에 한국인을 만나면 이유불문하고 무조건 반갑고, 정보를 얻어야 한다. ㅋㅋ
얼굴은 시커멓게 타있고, 옷차림이 남루한 것을 보아하니, 이들은.. 여행고수가 분명하다!!
"저희, 안다만 갔다 왔어요!!" 자랑스럽게 말하는 그들에게서 처음으로 안다만에 대한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게 되면 해브락에 가라고 했다. 처음에는 Heaven rock 인줄 알았었다. ㅋㅋ


그래서 우리는 해브락에 도착했다. 소요시간은 2시간.
해브락에 도착한 사람들은 경찰의 지시에 따라  줄을 서서 입국수속을 밟아야 했다.


여권과 안다만 체류허가증을 제시하면, 여자 경찰이 손으로 일일이 적는다. 섬에 들어오고 나갈 때는 반드시 이렇게 체크를 해야 한다고 한다.


입국 신고를 하고 섬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철문을 나와보니, 섬 주민의 절반 이상이 다 마중나온 듯하다.
그 중의 반절은 게스트하우스 주인 또는 삐끼이고, 나머지 반절은 릭샤왈라이다.(왈라는 ~~하는 사람이라는 뜻의 인도어, 릭샤왈라는 릭샤꾼들을 칭함)
하루에 2번, 보트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서 관광객을 유인하기 위하여 다들 나와서 자기 숙소의 명함들을 내민다.
자기의 숙소로 가게 되면, 릭샤값은 무료라고 한다. 해브락은 비교적 넓은 섬이기 때문에 구역이 나누어져 있어서,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다. 안다만을 알려준 그들의 정보에 따라 숙소를 정했고, 삐끼를 따라 나섰다.



우리가 머문 오두막이다. 남자 2, 여자 2명이기에 2명씩 같은 오두막을 쓰기로 했다.
1일에 100Rs(약 2500원). 숙소값은 완젼 저렴하다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비쌌다. ㅋㅋ
사실 오두막은 나에게는 한번쯤은 지내보고 싶은 로망이었다. 그래서 겉으로 봤을 때는 우와~외쳤지만..
내부를 봤을 때는 충격이었다. 과연 내가 이곳에서 지낼 수 있을까??
허름한, 정말로 남루하고 오래되어서 베드버그가 있을 것만 같아 보이는 더블 매트리스 하나와 모기장.
그리고 전구 한알.
이건 나에게 도전이었다. 그러나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


짐 풀고 저녁을 먹고 나니 금새 어두워진다.


몸은 너무 피곤했지만, 쉽게 잠을 이룰 수가 없어서 뒤척이고 있는데, 갑자기 뭔가 툭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놀라서 나와보니, 코코아 떨어지는 소리였다.
이렇게 안다만, 해브락의 첫날은 흘러갔다.

200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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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네르사랑